'수트너' 지창욱, 동하에 "받은만큼 돌려줄거야!" 분노 몸서리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21 22: 23

'수트너' 노지욱(지창욱 분)이 정현수(동하 분)에 대한 분노로 몸서리쳤다. 
21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정현수가 자신의 뒷조사를 해온 방계장을 칼로 찔렀다. 
뒤늦게 달려온 노지욱은 쓰러진 방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응급실에 옮겨졌다. 노지욱은 "내가 조금만 더 일찍 왔었으면..죽지 말아요"라며 폭풍눈물을 흘렸다. 

노지욱은 "정현수!! 정현수!!!!"라며 분노했다. 
다행히 방계장의 수술은 잘 끝났고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 
동하는 알리바이를 조작했다. 자신과 똑같은 차림으로 퀵서비스를 대신시켜서 그가 본 모든 것을 암기하기 시작했다.
은봉희는 혼자 있는 노지욱을 찾아 괜찮을거라고 위로했다. 노지욱은 "맥박도 안 느껴지고 잘못되는 줄 알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검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유정(나라 분)이 정현수를 소환했다. 유정이 방계장의 사건이 있던 날 알리바이를 물었다. 정현수는 계획대로 그날의 알리바이를 줄줄 읊었다. 유정은 정현수를 그냥 돌려보냈다.
노지욱은 정현수에 대한 분노로 "돌려줄거야 받은만큼. 정현수, 후회하게 만들거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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