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민영, 고보결에 살해 위기..연우진vs이동건 누가 구할까[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21 23: 05

고보결이 박민영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21일 방송된 KBS '7일의 왕비'에서는 채경이 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은 자신을 찾은 살수대를 피해 채경과 도망가던 중 화살을 맞는다.
채경은 부상당한 역을 데리고 동굴에 숨는다. 채경은 역을 원망하며 "왜 죽은 척 했냐"고 재회의 회포를 푼다. 채경은 "내가 다시 마음을 연 사람이 대군마마라 다행이다"고 해 역을 감동시킨다.

채경은 역이 죽을 뻔한 사연을 듣고 "이제 다시는 대군 마마를 기다리지 않겠다"고 하며 역의 부상을 간호한다. 다음날 채경은 동굴 밖에 나갔다가 살수대에게 잡히고, 융 앞에 간다. 채경은 역을 단순한 장사꾼이라고 감씨고, 융은 이를 더 수상하게 여긴다.
채경은 감옥에 갇히고, 융은 역이 살아있음을 직감한다. 융은 분노하며 사흥을 종용하고, 사흥은 역을 잡아 죽일 계획을 세운다.
역은 채경이 잡혔다는 소식에 의금부 앞까지 가지만, 명혜가 말려 결국 돌아선다. 명혜는 자순대비가 역이 죽으면 자신도 죽겠다고 한 말을 전한다.
명혜는 역을 구하기 위해 채경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감옥에서 자결한 것으로 음모를 꾸미려는 것. 명혜는 죄인으로 채경과 같은 감옥에 들어오고, 채경이 잠든 사이 독약을 먹이려 했다.
그때 융은 "이번에야 말로 역을 죽여야 할 것"이라고 했고, 역은 다시 한번 왕이 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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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일의 왕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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