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남희석 "치과의사 아내? 시간을 5분씩 끊어사는 사람"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1 23: 21

'싱글와이프' 남희석이 자신의 아내이자 미모의 치과의사인 이경민에 대해 설명했다.
남희석은 21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 '싱글와이프'에서 "75년생 토끼띠고 학생 때 나한테 사인을 받으러 왔다가 사진을 찍으면서 텔레파시를 보냈다. '나를 가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내 아내는 시간을 5분씩 끊어사는 사람이다. 일본 여행 후 일본어를 못하면 일본어 학원을 가는데 1등은 학원비가 면제라고 하면 진짜로 1등을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남희석은 "사실 오늘 걱정이다. 내가 '뭐 했느냐'고 물었는데 한 마디도 안 했다. '나 너무 미친X 같지 않을까'라고만 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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