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샤넌 측 "엠버, 랩 아닌 보컬로 듀엣..노래 잘하더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2 09: 58

샤넌을 위해 막강한 피처링 군단들이 꾸려졌다. 특히 에프엑스 엠버는 '절친' 샤넌과 함께 하모니를 맞추며 숨겨둔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 
22일 샤넌 측 관계자는 OSEN에 "엠버와 샤넌이 워낙 친하다. 외국에서 온 공통점에 가요계 선후배이자 친한 언니 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게임도 같이 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샤넌은 오는 27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015년 3월 발표한 '에이틴' 이후 2년 3개월 만의 신보다. SBS 'K팝스타6-더 라스트찬스'를 통해 재조명 된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높다. 

타이틀곡 은 '눈물이 흘러'다. 해외 작곡가의 작품으로 긱스 릴보이가 한국어 버전 랩을 맡았다. 엠버는 가사가 다른 영어 버전의 노래를 샤넌과 함께 불렀다. 
그동안 엠버는 에프엑스 내에서 랩을 담당했다. 솔로 앨범에서만 풀어냈던 숨겨둔 가창력을 샤넌과 듀엣곡으로 마음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샤넌은 이번 새 앨범에 전력을 쏟았다. 씨엘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포니가 샤넌의 변신을 도맡았고 한·중·일 음원 시장을 장악한 아이코닉의 사운즈 프로듀싱팀이 제작에 나섰다. 
다만 음악 방송 활동은 배제할 계획이다. 27일 음원 발표 후 시리즈 콘셉트로 음악 팬들을 자주 찾아오겠다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샤넌의 신곡은 27일 발표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MB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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