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권혁수 "백화점 갈 수입 아냐..먹는 것에 많이 투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22 11: 44

'라디오쇼' 권혁수가 "돈을 먹는 것에 많이 사용한다"라고 밝혔다. 
권혁수는 22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박명수와 함께 욜로 라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권혁수는 수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백화점에 갈 정도의 수입은 아닌 것 같다. 의상에 엄청 많이 투자를 하진 않는다. 보이는 것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씀해줄 만큼 많이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거의 먹을 것에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그리고 가끔 집에서 반신욕을 하는데 입욕제에 쓴다. 그런 감성을 즐기곤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권혁수는 박명수가 "10만원으로 욜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묻자 "매니저 동생이 너무 힘들었는데 등심 먹고 싶다고 하면 한 번에 확 쓸 수 있다. 마음이 행복하다면 욜로 라이프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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