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홍기 "올해 데뷔 10주년..2007년엔 우리가 혜성"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22 13: 26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2007년엔 우리가 혜성이었다"고 말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의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홍기는 "소녀시대, 윤하 등과 데뷔 동기"라며 "2007년에는 저희가 혜성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데뷔곡 '사랑앓이'로 큰 사랑을 받은 바.

데뷔초 이홍기가 김신영과 찍었던 '만원의 행복'에 대해서는 "그거 찍을 때 제가 이겼다. 돈을 받아서 기분 좋게 들고 갔더니 회사 본부장님이 다른 멤버들과 나눠가지라고 했다. 기분이가 안 좋았다. '만원의 행복' 생각하면 그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며 "정말 리얼이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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