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금곡배 전국초중고 스쿼시 선수권, 29일 광주서 개막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6.22 14: 18

“빛고을”제20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 선수권 대회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체육회관 3층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우수선수 육성 및 신인선수 발굴, 지역 스쿼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대회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하고 있다. 참가구분이 초등‧중등‧고등부 각각 남녀로 나뉘어져 등록 선수 모두가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종별 선수권 대회로, 개인전 단식은 초등‧중등‧고등부로 구분되며, 복식과 단체전은 고등부만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동일 종별 참가 선수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아울러 상위 종별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선수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등록선수 150여명이 출전한다. 전경기 11점제 랠리포인트, 토너먼트 또는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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