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이 나눔의 집을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선다.
진태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눔의 집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 라이딩 진행을 알렸다.
진태현은 "7월 5일 수요일 오전 일찍 나눔의 집 우리 할머니들 용돈 드립시다"라며 "계좌는 오픈합니다. 누구나 기부 가능. 다음주 오픈. 1원도 빠짐없이 용돈 드립니다"라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진태현은 기부 계좌를 여는 것은 물론, 자신과 함께 기부 라이딩을 할 참가자들을 모집해 기부와 운동을 연결한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라이딩의 조건으로 내건 진태현은 "식사, 보급, 커피는 제가 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나눔은 사랑입니다'라는 해시태그로 많은 이들의 동참을 권유했다.
나눔의 집을 위한 진태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어버이날에도 나눔의 집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전에도 진태현은 위안부 역사관, 나눔의 집 등을 찾아 할머니들을 위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진심 어린 선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달한 바 있다. /mari@osen.co.kr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