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썸머퀸을 노리는 그룹 레드벨벳이 7월 컴백을 확정지었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7월 중 가요계 컴백한다. 지난 2월 발표한 4번째 미니앨범 '루키'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다.
레드벨벳은 이번 신보를 통해 가요계 대세 그룹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신곡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레드벨벳만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밝고 경쾌한 노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러시안 룰렛'과 '루키'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가요계 걸그룹 3대장으로 화려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루키'는 5개월 째 차트 TOP100에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기록 중이다. 레드벨벳만의 감각적인 음악이 대중에게 통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
레드벨벳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신보 막바지 준비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에 돌아오는 레드벨벳이 가요계 새로운 '썸머 퀸'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레드벨벳은 2014년 '해피니스'로 데뷔,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러시안 룰렛', '루키' 등 밝고 감각적이며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은 '음원강자' 걸그룹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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