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아이콘 비아이X바비 "스페셜DJ 도전..심장 쿵쾅"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22 20: 08

보이그룹 아이콘의 비아이와 바비가 스페셜 DJ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비아이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사실 저희가 긴장을 많이 했다. 긴장한 모습이 보이시냐"며 "라디오 출연도 많지 않은데 스페셜 DJ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바비 역시 "제가 한국어를 잘 못 읽어서 원고 읽는 것도 힘든데 열심히 해보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비아이도 "저도 요즘 들어 발음도 잘 안 된다. 원고도 보면서 하는 건데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잘하려고 입도 풀고 아나운서 분들이 하시는 것도 따라해봤는데 어렵다"고 노력을 전했다.

바비는 "심장이 쿵쾅쿵쾅하고 바운스바운스 하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비아이는 "처음 하는 거니까 실수할 수 있는데 너그럽고 귀엽게 봐 달라"며 '영스' 가족들에게 출사표를 던졌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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