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사귄지 2일 남지현, 지창욱에 "자기야~" 애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22 22: 26

'수트너' 은봉희(남지현 분)가 노지욱(지창욱 분)에게 '자기야' 애칭을 불렀다. 
22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압수수색영장을 가지고 집을 수색하던 와중에 피 묻은 칼을 발견한 검찰. 이에 정현수는 도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노지욱은 유정(나라 분)에게 정현수 집에 방계장을 찌른 칼이 있다고 제보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유정은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의식불명이었던 방계장이 깨어났다. 방계장은 "지욱아.."라며 눈을 떴다. 
은봉희는 진짜 감사하다고, 노지욱은 "놀랐잖아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교통사고를 당한 정현수는 입원했고 수술 후 의식불명에 빠졌다. 
방계장은 재활훈련 후 완쾌돼 퇴원했다. 모처럼 노지욱과 은봉희는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방계장이 입원한 기간을 빼고 사귄 2일이라는 은봉희는 "마음 고생 진짜 많았어요 변호사님"이라고 말했다. 노지욱은 변호사님이라는 호칭을 바꿔달라고 했다. 은봉희가 "자기야!"라고 애교를 부렸지만 노지욱은 낯선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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