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4' 윤도현, 음치 색출 성공..국악인과 역대급 콜라보[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22 22: 47

'너목보4' 윤도현이 음치 색출에 성공하고 실력자와 아름다운 콜라보를 완성했다. 
윤도현은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이날 윤도현은 23년 만에 립싱크를 보여줘 웃음을 주는 등 풍성한 음악을 들려줬다. 
첫 번째 음치 색출은 실패였다. 윤도현은 춘천 횟집 사장 박진훈 씨를 지목했지만 그는 실력자였다. 윤도현은 그의 실력에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두 번째 역시 실패였다. 윤도현은 김광석 노래부기 대회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참가자를 의심했는데, 그가 알고 있는 기타리스트로 기억했다. 결국 윤도현은 그를 음치로 지목했지만 그는 노래 실력까지 갖춘 실력자 기타리스트 안중재였다. 미안한 마음에 즉석에서 콜라보 무대를 꾸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윤도현의 세 번째 추리는 성공적이었다. 윤도현은 태양의 서커스에 스카우트 된 음치 범상길을 찾아냈다. 그는 음치였지만 역대급 퍼포먼스로 웃음을 줬다. 헤드스핀까지 보여줘 윤도현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윤도현의 네 번째 선택은 클럽 파티플래너 부산 씨엘. 그는 노래를 잘할 것 같은 얼굴이지만 못할 것 같다며 그를 지목했다. 그녀는 프로골퍼를 꿈 꿨던 음치 캐디 손해리였다. 
이어 윤도현은 버스킹 커플을 음치로 지목했다. 하지만 이들은 실력자였다. 감미롭고 로맨틱한 하모니로 감동을 줬다. 이 커플은 버스킹을 하던 중 사랑을 꽃 피운 커플로 감미로운 음악으로 스튜디오를 아름답게 물들였다. 
윤도현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참가자는 무형문화재 이수자 씨였다. 윤도현은 그와 함께 '나는 나비'를 불렀다. 이수자 씨는 실력자로 특별한 콜라보가 완성됐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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