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바다 "9살 연하 남편과 애기야-할아버지 애칭"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22 23: 28

바다가 9살 연하 남편과 부르는 애칭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바다는 9살 연하 남편과 부르는 애칭에 대해 "남편은 나에게 '애기야'라고 부르고, 나는 '할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9살 연하인데도 나보다 형같다. 어떨 때는 할아버지처럼 훈화 말씀을 하신다"고 말했다.

바다는 "9살 연하라 1년 동안 남편의 고백을 고사했다. 9살이라 부담스러웠다. 그 사이에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 그런데 1년 동안 구애를 했고, 그 진정성에 넘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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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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