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곽시양 "유아인 내공에 안 밀리려 노력했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3 08: 09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 악역 변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 곽시양이 유아인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냈다.
 
곽시양은 최근 앳스타일(@star1) 2017년 7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곽시양은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아인과 함께했다. 배운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느끼는 게 많았다”며 “ 유아인 선배를 보니 쌓인 내공, 경험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맡은 역할이 유아인 선배와 부딪히는 역할이라 안 밀리려고 열심히 준비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또 곽시양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SBS ‘정글의 법칙’은 어땠나.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는 말에 “당시에는 여유가 없었는데, 돌아오니 생각이 많이 난다”고 회상했다. 덧붙여 “치열한 삶을 벗어나 그런 삶을 느껴볼 수 있었던 게 참 좋았던 것 같다. 다시 출연하고 싶다”고 또 한번 병만족장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곽시양은 자신의 매력에 대해 “다들 과묵하고 조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다”라며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도 많이 치는 스타일”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한마디로 반전 있는 스타일?”이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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