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데이브레이크, 알고보니 '꽃길' '에라모르겠다' 원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3 09: 51

데이브레이크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데이브레이크는 20일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마마무, 정키, 박수홍 등과 함께 참여했다. 지난 1년 동안 정규 4집을 발매하고, 디지털 싱글 ‘왜안돼?’를 발매하는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다. 

  
이들은 녹화에서 ‘좋다’, ‘들었다 놨다’, ‘HOT FRESH’와 같은 히트곡들로 이루어진 콘서트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며 열광적인 관객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꽃길만 걷게 해줄게 그리고 ‘에라 모르겠다’와 같은 데이브레이크의 곡들이 알고 보니 세정(구구단)의 ‘꽃길(Prod. By ZICO)’과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보다 앞섰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트렌드의 선두주자 였음을 밝혔다. 
그 이외에도 긴 시간 동안 밴드를 해오며 겪은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그리고 깜짝 준비한 소품을 이용, 유희열과 함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Abracadabra’ 콜라보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데이브레이크의 방송은 오는 24일 자정 전파를 탄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여름 브랜드 공연 “SUMMER MADNESS 2017 : THE RED”의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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