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채정안·장희진 측 "''인생술집',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3 09: 55

배우 채정안과 장희진 측이 '인생술집' 출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채정안 장희진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 관계자는 23일 OSEN에 "'인생술집'은 두 여배우의 진솔한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반응도 좋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뒤 "예능에 계속 출연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문의가 들어온다면 함께하는 예능에 대해서는 열려 있는 편이다"라고 답해 향후 활약을 기대케 만들었다.

앞서 채정안과 장희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서 거침없이 솔직한 모습은 물론, 조용한 듯하면서도 할 말은 다 하는 똑 부러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채정안은 '여자 신동엽'이란 별명에 어울리는 솔직함과 털털함으로 방송 초반부터 MC들을 휘어잡았으며, 장희진 또한 차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호평을 받은 상황.
이에 본 적 없는 새로운 예능 콤비로 탄생한 채정안과 장희진을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
한편 채정안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맨투맨'에서 고스트 요원 송미은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으며, 장희진은 현재 방송 중인 MBC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정해당 역으로 출연 중이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