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창궐' 제작사 측 "수지 출연 안 한다..사실무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23 12: 32

 김성훈 감독의 신작 ‘창궐’에 아이돌 출신 배우 수지가 거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영화 제작사 측이 "수지가 아닌 다른 배우를 생각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제작사 측 한 관계자는 23일 오후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수지와 작품 출연을 놓고 논의한 적은 있으나, 현재는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 했다. 다른 배우 몇 분을 열어 놓고 생각하고 있다. 수지가 현재까지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野鬼)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기 위한 이청(현빈 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을 스크린에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궐’은 ‘공조’ 김성훈 감독과 현빈의 의기투합은 물론 ‘부산행’ ‘판도라’에 이어 블록버스터 장르에서 매번 새로운 시도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투자 배급사 NEW의 만남으로 기대를 불러일으키며 업계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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