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재중·유이 양측 "'맨홀' 출연 확정" 첫 연기 호흡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3 16: 42

JYJ 멤버이자 배우 김재중과 유이가 KBS 새 수목드라마 '맨홀'로 만난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OSEN에 "'맨홀'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유이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라고 전했다. 
'맨홀'은 주인공이 일주일 뒤 예고돼 있는 결혼을 막기 위해 랜덤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재중은 하음 봉씨 집안의 3대 독자 봉필 역을, 유이는 봉필의 둘도 없는 친구 강수진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로써 김재중은 KBS 2TV '스파이' 이후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됐으며, 유이는 올해 1월 종영된 MBC '불야성' 이후 약 7개월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맨홀'은 '포도밭 그 사나이' '백만송이 장미'를 연출한 박만영 PD와 '특수사건 전담반 텐'을 쓴 이재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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