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정동수와 김남형이 오프로드가 아닌 AA라는 듀엣으로 8월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에스하우 측은 앞서 SNS를 통해 "정해진 필리핀 활동을 마친 뒤 7월에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으며, 직접 작사/작곡으로 음반을 제작해 팬미팅 후 8월에 발표할 계획이 있다. 이후 한국 단독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알렸다.
김남형과 정동수는 각각 앧콘과 알케이라는 활동명으로 2012년 5인조 오프로드로 데뷔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다시 한번 팬들에게 재조명됐고 두 사람만 따로 AA로 재데뷔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AA는 오프로드의 활동을 뛰어 넘어,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에 중심을 둘 것이며, 보다 체계적이며 적극적으로 팬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정확한 채널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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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