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바비·비아이 "이국주 대신 스페셜 DJ, 흥 제대로 돋굴 것"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23 20: 11

'영스트리트' 바비 비아이가 스페셜 DJ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룹 아이콘 바비 비아이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바비 비아이는 22일에 이어 이틀째 스페셜 DJ에 임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확실히 편해졌다. 이국주는 휴가를 재밌게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우리가 '영스' 가족들의 흥을 돋궈드리겠다. 두 시간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아이는 "오늘도 실수할지 모른다. 하지만 '바비 실수했어', '비아이 당황했어' 이렇게 듣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오늘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청취자들이 '컬투 못지 않은 입담꾼'이라 극찬하자, 바비와 비아이는 "이건 받아들일 수 없다. 그 분들은 대단한 분들이다. 입담이 대단하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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