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장나라x박보검, 無근본 결혼설에 화난 이유 "황.당.하.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3 20: 50

실소가 새어나왔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이없는 결혼설에 화가 난 상황이다. 배우 박보검과 장나라 측이 황당무계한 두 번째 결혼설에 휘말려 폭발하고 말았다. 
사건의 시작은 이른 바 '지라시'다. 최근 두 사람이 결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추측성 루머가 스마트폰 메시지를 통해 떠돌았다. 흔한 사진 한 장 없는 말 그대로 무근본 루머였다. 
하지만 이 내용을 담은 기사가 23일 오후 보도되자 장나라와 박보검이 또다시 나란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 측 코멘트가 담겼지만 파급 이슈는 더 컸다. 

박보검과 장나라는 2015년 방송된 KBS 2TV '너를 기억해'에서 각각 정선호와 차지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후 박보검이 tvN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올랐고 지난해 난데없이 둘의 결혼설 루머가 흘러나왔다. 
박보검 스스로 이를 언급할 정도로 사실무근이었다. 지난해 그는 '응답하라 1988'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고 기자들 앞에서 "갑자기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나서 신기했다. 처음으로 열애설이 났는데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았다"고 미소 지었다. 
그 땐 웃어 넘겼다. 하지만 또다시 근거 없는 결혼설이 터지자 이번에는 양 측 모두 황당을 넘어서 분노하고 있다. 웃고 넘길 사안이 아닐 정도로 씁쓸해하고 있는 것. 
박보검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OSEN에 "장나라와 결혼설이라니 확인할 필요조차 없다. 말도 안 되는 대응할 가치도 없는 근거 없는 이야기다. 회사 분들이 화가 좀 난 상황"이라고 잘라 말했다. 
장나라 측 역시 실소를 머금었다. "말도 안 되는 내용의 지라시가 또 돈다는 얘기는 들었다. 역시나 사실무근이다. 결혼설은 전혀 아니다"며 헛웃음을 쳤다. 
23일 오후 8시 현재,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장나라와 박보검의 이름이 올라 있다. 뜬금포 루머가 또다시 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씁쓸한 상황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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