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성준, 낯선 美 수업에 눈물 "안 하면 안 돼요?"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3 20: 42

 '수업을 바꿔라' 성동일 아들 성준이 낯선 미국 수업에 적응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수업을 바꿔라'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중학교 '다빈치 차터 스쿨'을 방문하는 성동일, 성성준 부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중학교 형, 누나들과 수업을 받게 된 성준은 갑작스러운 수업 진행에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제작진에게 "안 하면 안 돼요?"라고 물은 뒤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성준은 잠시 아빠 성동일을 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고, 성동일은 아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다독여준 뒤 다시 수업으로 돌려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수업을 바꿔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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