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트리트' 바비 "초2 때 첫사랑, 멋있어서 졸졸 따라다녔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23 21: 45

'영스트리트' 바비 비아이가 어린 시절 인기를 고백했다.
그룹 아이콘 바비 비아이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비아이는 어린 시절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유치원 때 인기 정말 많았다. 유치원에서 가장 예쁜 친구들도 날 좋아했다. 미술학원을 평정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바비는 자신의 첫사랑을 묻는 질문에 "초등학교 2학년 학예회를 했는데 립스틱을 진하게 바르고 춤을 춘 친구가 있었다. 너무 멋있어서 졸졸 따라다녔다"고 털어놨다.
이에 비아이는 "바비는 졸졸 따라다는 게 잘 어울린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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