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사랑 "이상형?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자"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23 23: 39

'나 혼자 산다'의 김사랑이 이상형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김사랑이 초대돼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랑은 "결혼에 대해 생각이 많다. 저 책을 최근에 선물 받았다. 원래 수면제로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고 말하며 자기 전 읽은 책에 대해 설명했다.

김사랑은 "마지막 연애는 좀 오래됐다. 이상형은 가치관이 비슷하고 만나야 알 것 같다. 느낌이 중요하다. 옷 못 입는 건 상관 없다. 외모는 가꿔주면 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키도 별로 중요하지 않다. 따뜻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자신이라고 생각해 웃음을 지었고, 이시언은 김사랑에 "전현무는 어떠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김사랑은 "느낌이 어떤지는 실제로 만나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고, 전현무는 큰 착각에 빠져 "나 이번주 주말 비워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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