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본, 새로운 3v3 배틀 모드 ‘슈퍼차지’ 공개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7.06.24 09: 18

 1인칭 AOS 배틀본의 새로운 경쟁 모드가 발표됐다.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Gearbox Software)는 23일 배틀본의 새로운 경쟁 멀티플레이 모드 슈퍼차지를 발표했다.
배틀본의 슈퍼차지는 경기가 빠르게 진행되는 완전히 새로운 지도에서 두 팀이 승리를 놓고 전투를 벌이는 3v3 모드다. 슈퍼차지에서는 플레이어가 게이트를 통해 미니언을 호위하여 포인트를 얻고 단일 캡처 포인트를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인다. 캡처 포인트를 소유한 팀의 미니언 웨이브는 "슈퍼차지" 상태가 되면 더 강한 미니언이 추가되고 점수 획득 기회가 늘어난다. 

슈퍼차지에 다양한 신규 기능이 추가됐다. 슈퍼차지 모드를 위해 특별히 크기를 조정하여 만든 3개의 새로운 지도 지구라트와 영구 동토층, 지평선도 추가됐다. 3v3 배틀은 슈퍼차지에서는 다른 모드들에 비해 팀 규모가 줄어 영웅들이 더 긴밀한 협조를 할 수 있다. 한편 슈퍼차지 전용 챌린지를 완료하면 더 많은 타이틀과 경험치, 크레디트를 모을 수 있다.
슈퍼차지는 무료 체험판 사용자를 포함하여 배틀본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배틀본을 체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플레이어는 무료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아 모든 경쟁 멀티플레이 게임 모드 및 지도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시간 제한 및 레벨 제한도 없다. /mcadoo@osen.co.kr
[사진]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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