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김종민, 경수진 "보고싶었다" 한마디에 심쿵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4 18: 33

 배우 경수진이 김종민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김종민은 육중완과 촬영을 가던 중에 "우리 파일럿 때는 안 힘들었지?"라고 물었다. 
이에 육중완이 절대 아니라고 지적하자 김종민은 "내가 이래서 오래하나봐"라며 해맑게 웃었다. 또 그는 "조업을 많이 갔는데 누구랑 가느냐고 중요하다"며 김세정과 함께 조업을 하고프다고 말했다. 

그러자 육중완은 경수진을 거론했고, 김종민은 "수진씨도 좋다. 인상이 좋더라"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세정과 경수진 중에서는 단칼에 김세정을 선택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이후 경수진이 "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이내 설레는 듯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parkjy@osen.co.kr
[사진] '주먹쥐고 뱃고동'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