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수현 재등장 "지난 출연에 아쉬움 많아...만회하겠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24 19: 12

'무한도전'에 배우 김수현이 재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과 김수현이 함께 하는 '찾아라 맛있는 밥차'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현은 '무도' 제작진을 만났고, 제작진은 볼링 대결의 승리 선물을 건넸다.

김수현은 순진한 얼굴로 "볼링공인가"라며 선물 박스를 열었다. 하지만 그 안에는 편지가 있었다. 편지에는 "선물은 밥차를 준비했다. 딱 한 번만 더 볼링치자 수현아"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본 김수현은 "지난 출연 때 나도 아쉬운 점 많았다. 제가 원래는 190 친다고 말했는데 그 때 170-180 쳤다. 이번에 만회하겠다. 아직 보여줄 게 많다"고 말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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