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이준 가족사 보도에 집안 발칵..후폭풍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4 20: 12

 이준의 가족사가 만천하에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33회에서 안중희(이준 분)이 드라마 때문에 아버지를 찾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됐다. 
이 기사에는 변한수(김영철 분)의 과거 사진까지 실려있었다. 이에 가족들은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고, 안중희는 "나 여기 있는 거 아는 사람이 없다"며 본부장을 만나보겠다고 했다. 

그는 본부장에게 후속 기사 절대 내보내지 않도록 신신당부를 했고, 가족들에게도 "절대 인터뷰에 응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후 기자가 찾아와 변한수 가족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안중희는 본부장에게 "아버지 신상 털린다"며 기사와 사진 내려달라고 부탁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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