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박진우도 의심스러워..배두나·조승우 어쩌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4 21: 28

'비밀의 숲' 형사 박진우도 의심스럽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비밀의 숲'에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형사 김수찬(박진우 분)은 피해자 권민아가 살아나자 그의 집에서 범인의 흔적을 찾으려 했다. 
이후 한여진(배두나 분)도 도착했고 김수찬은 "나랑 황 검사랑 창문으로 들어와서 지문이 흩어져 있다. 납치 현장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한여진은 "납치 현장인데 왜 창문으로 들어왔냐. 문 안 열려 있었냐. 범인이 피해자를 납치하면서 친절하게 문을 잠그고 갔겠냐. 도어락도 아닌데"라고 지적했다. 
김수찬은 돌아서나간 한여진을 싸늘하게 노려봤다. 
한편 황시목은 "두고간 노트북. 일부러 묻힌 피, 그 밑에 묻은 개. 처음부터 완벽히 노린 거다. 나한테 보내는 것"이라고 한여진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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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밀의 숲'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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