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얘기 해도 된다"..티아라, 'SNL9' 쿨하게 오프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24 22: 34

티아라가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SNL9' 오프닝을 장식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SNL9'에서 호스트 티아라는 '보핍보핍'을 시작으로 '너 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러비더비'를 메들리로 엮어 무대를 꾸렸다. 
은정, 지연, 큐리, 효민은 히트곡 메들리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한 뒤 현장을 가득 채운 국내외 팬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효민은 "정말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지만 조금은 걱정이 됐다. 아무래도"라며 멋쩍게 웃었다. 신동엽은 "생방송인데 괜찮겠냐"고 물었고 네 멤버들은 괜찮다고 했다. 
"그 얘기를 물어도 되냐"는 말에 티아라는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모든 걸 내려놓고 여러분과 함께 뜨거운 토요일 밤 보내고 가겠다"고 미소 지으며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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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L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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