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惡 양세종, 정재영 딸 미끼로 "한 명 죽여달라" 요구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24 22: 51

 '듀얼' 악한 양세종이 정재영에게 살해를 지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듀얼' 7회에서 이성훈(양세종 분)은 장득천(정재영 분)까지 납치해서는 딸 수현(이나윤 분)을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수현은 밖을 볼 수 없는 거울 저편에 장득천이 있었다. 수현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한 장득천은 이성훈에게 "제발 부탁한다. 수현이만 풀어줘. 시키는 건 뭐든 다할게. 죽으라면 이 자리에서 죽을게"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훈은 "정말 뭐든지 다할 수 있나. 그럼 사람 하나만 죽여달라"라고 말해 장득천을 놀라게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듀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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