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최민용, 현지인 식사 대접에 감동 "그 마음 잘 받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4 23: 32

'오지의 마법사' 최민용이 식사를 선물해준 네팔 현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 3회에서는 네팔 현지인 무한 씨에게 식사를 대접받는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 씨의 집을 방문한 최민용은 그가 김치찌개 만드는 걸 도왔다. 세 사람은 무한 씨의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맛있게 저녁을 먹었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민용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있었을 당시) 공장 사장님한테 가늠할 수 없는 정을 느낀 것 같다. 그때 받은 정을 한국 사람한테 선뜻 식사까지 내어주시고. 그 마음을 너무 잘 받았다고 해야 하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 nahee@osen.co.kr
[사진]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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