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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니엘, '오지'에서 김수로 생일 축하+콜라 선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4 23: 45

'오지의 마법사' 엄기준과 니엘이 김수로를 위해 생일상을 준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 3회에서는 김수로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생닭을 물물교환하는 엄기준과 니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엄기준과 니엘은 돈이 모자란 관계로 가계 주인과 물물교환을 시도했다. 결국 생닭을 얻은 이들은 김수로와 함께 백숙을 만들어 먹었다.

이후 제작진은 김수로에게 생일 선물로 라면 한 봉지를 전달했고, 엄기준과 니엘도 아껴준 초코바와 콜라를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오지의 마법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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