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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3G 연속 안타 행진…밀워키는 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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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에릭 테임즈(밀워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테임즈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맞대결에서 1루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펼친 테임즈는 이날 역시 안타를 한 방을 쳤다.

1회초 1루에 들어선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테임즈는 두번째 타석인 3회 역시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안타는 6회에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온 테임즈는 애트랜타의 선발 투수 R.A.딕키의 너크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으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테임즈는 8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결국 이날 경기를 4타수 1안타 1삼진으로 마쳤다. 시즌 타율은 2할5푼3리.

한편 이날 경기는 애틀랜타의 3-1 승리로 끝났다. 딕키가 7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가운데, 1-1로 맞선 3회말 브랜든 필립스가 투런 홈런을 날리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딕키는 시즌 6승(5패)째를 거뒀고, 밀워키의 선발 투수 맷 가르자는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4패(3승) 째를 당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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