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강석우, 송옥숙 가짜 깁스에 졸혼 선언 "결혼 끝내자"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5 20: 10

강석우가 송옥속에게 졸혼을 선언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이 시어머니 오복녀(송옥숙)의 가짜 깁스를 폭로했다. 
시어머니가 자신을 괴롭히기 위해 가짜 깁스를 했다는 사실을 안 변혜영은 분노하며 가족들에게 이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가짜 깁스 사실을 알고 있었던 차정환(류수영 분)은 머리를 감싸쥐었다. 

차규택은 오복녀의 깁스 쇼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차규택은 "지금까지 다 쇼였어? 팔 다친 게 다 쇼였냐고"라고 분노하며 "며느리 앞에서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다. 어떻게 사람이 이런 짓까지 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당신이라는 여자와 부부로 38년간 살았다는 게 창피하다"며 "우리 졸혼해. 결혼 생활 졸업해, 결혼 생활 여기서 끝내자고"라고 졸혼을 선언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mari@osen.co.kr
[사진] KBS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