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정혜선, 장희진 앞 엄정화에 모욕.."넌 후처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25 21: 13

정혜선이 장희진 앞에서 엄정화에게 모욕을 줬다.
25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경자(정혜선 분)의 부름에 박성환(전광렬 분)의 집에 입성한 정해당(장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자는 정해당을 불러 "현준이의 선택을 믿기로 했다. 녀석의 사랑을 감사히 받아들이도록 해"라며 그를 인정하기로 했다. 

이어 "경수(강태오 분)를 집안에 둘 생각은 없어. 걔를 시동생으로 두고 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건 네 마음이야"라며 경수에게서 유지나(엄정화 분)의 편지를 가져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유지나가 정해당을 노려보며 분노를 드러내자 경자는 "어딜 노려보냐. 해당이는 중전 자리에 오를 세자빈이다"라며 "넌 후처야. 굳이 갖다 붙이면 중전 자리에 오른 적도 없는 후궁이야"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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