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배두나, 조승우 편에 섰다..신혜선은 진실 고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25 21: 19

'비밀의 숲' 배두나가 조승우의 편에 섰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6회에서는 한여진(배두나 분)이 황시목(조승우 분)가 범인이 아니라고 증언했다. 
영은수(신혜선 분)는 시목에서 자신의 박무성(엄효섭 분)이 죽기 전 그녀가 그를 만났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자신의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박무성을 만났지만, 그에게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것. 또 자신이 박무성을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은수는 차장 이창준(유재명 분)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가 범인이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시목은 차장이 권민아(박유나 분)를 죽여서 이슈를 만들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여진은 결국 흉기에 묻은 시목의 지문에 대해 설명했다. 시목이 흉기로 사건을 재연하는 장면을 봤다고 설명했다. 여진 역시 시목이 권민아의 사진을 미리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했지만 결국 그의 편을 들어준 것이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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