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박열'vs'리얼' 막상막하 1위 예매율 전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26 07: 09

이제 극장가를 이끌 배우 이제훈과 김수현이다.
26일 오전 7시 기준, 오는 28일 나란히 개봉하는 두 영화는 치열한 예매율 싸움 중이다. '박열'은 20.7%로 실시가 예매율 1위, '리얼'은 20.3%롤 2위를 기록 중이다.
두 작품은 현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1위 행진 중인 극장가 판도를 변화시킬 전망이다. 충무로의 젊은 피들이자 주목받는 남자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박열'은 1923년 도쿄에서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이제훈, 민진웅, 윤슬 등이 출연한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김수현이 주연을 맡아 4년여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이 외에도 설리,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 nyc@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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