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김민교, 'SNL' 잊은 배우 "연기로 승부걸겠다 마음 먹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6 08: 15

 배우 김민교의 내추럴 감성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김민교는 최근 여성잡지 여성중앙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민교는 코믹을 벗고 우직하고 단단한 배우의 깊이를 표현해 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김민교는 자연스럽게 흐트러뜨린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색감의 티셔츠 등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포즈와 진지한 눈빛으로 배우 김민교의 진면목을 표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민교는 “성격 상 뭐 하나에 꽂히면 굉장히 깊게 파는 스타일이다. 연기로 승부를 걸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히 잘하려면 미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학교 때 ‘밑바닥에서’라는 작품을 했는데, 밑바닥 생활을 실감나게 표현하려고 3개월 동안 옷 한 벌로 지냈다. 늘 바닥에 앉고, 노숙자 아저씨들과 함께 자기도 했다"고 뜨거운 연기 열정을 전했다.
한편 김민교는 tvN 'SNL 코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여성중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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