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 화보에서 스윗한 매력을 과시했다.
배우 김영광은 스윗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 엠’(KWAVE M)의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영광은 베이비 핑크 슬리브리스와 실키한 소재의 머스타드 반팔셔츠로 시원한 서머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또한 오버핏 스웻셔츠에 면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갖춘 일상룩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반려견 스콘이와 함께 첫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영광은 사랑 가득한 눈빛과 싱그러운 표정으로 행복함을 한껏 드러냈다. 이날 김영광은 ‘산책’이라는 화보 컨셉에 따라 스트라이프 셔츠에 실제 평소 자주 입는 데님 팬츠를 현장에서 직접 매치, '현실 남친룩'을 완성하며 모델 출신 배우다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또한 무더운 날씨 속 야외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지칠 법도 하지만, 특유의 청량한 미소로 촬영장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 것은 물론, 여유가 느껴지는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영광은 “평소에는 집에서 잘 안 나온다. 스콘이가 나에게 오면서 산책을 시켜주다 보니 자연스레 산책을 많이 하게 됐다. 활발한 성향의 스콘이를 통해 제가 기운을 얻는 것 같다"고 자신의 평범한 일상과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한편 김영광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 출연 중이다. /mari@osen.co.kr
[사진] 케이웨이브 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