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지석진 "우승상금 타면? 100인 회식+선물 쏘겠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26 13: 47

‘퀴즈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인 개그맨 지석진이 ‘1 대 100’에 첫 출연해 화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서는 ‘한류 스타’ 지석진이 도전자로 나선다. 지석진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녹화 내내 100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의 섭외 시도 1년 만에 ‘1 대 100’에 처음 출연한 지석진은 예전에 방송됐던 퀴즈 프로그램 ‘신동엽의 300’ 우승자 출신임을 밝혀, 현장에 있던 100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지석진은 직장인 300명의 마음을 알아맞히는 퀴즈에 도전, 성공하여 상금으로 5천만 원을 획득한 바 있다. 상금을 획득할 시, 현장에 있던 300명과 함께 회식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던 지석진은 실제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지석진에게 “이번에도 상금을 타면, 100인들 회식비로 쓸 건지?” 묻자, 지석진은 “당연하다. 거기에 선물까지 주겠다.”고 호언장담해, 100인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지석진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100인들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지석진은 5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을지! ‘한류 스타’ 지석진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6월 27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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