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혜진 "드라마 7년만 복귀..'알수도 있는 사람' 출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6.26 15: 30

 배우 전혜진이 7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전혜진은 26일 오후 OSEN과 인터뷰에서 "7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며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수영 씨 친구로 출연한다. 기자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스템도 많이 바뀌었다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달라진 것이 없었다. 상대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연기하는 것 자체가 다 좋았다. 촬영이 끝났다고 했을 때, 너무 아쉬웠다.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내가 이래서 배우로 돌아오고 싶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혜진은 남편인 이천희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출연하고 있다. 
전혜진이 출연한 '알 수도 있는 사람'은 수영, 이원근, 심희섭이 출연해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 로맨스드라마다./pps201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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