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카3: 새로운 도전'이 거침없이 전세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카3: 새로운 도전'은 개봉 10일만에 월드와이드 141,282,893불(한화 약 1,600억)의 수익을 기록하며, '보스 베이비'를 잇는 2017년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에 등극했다.
또한 '카3: 새로운 도전'은 북미 수익 역시 1억 불 돌파를 목전에 두며 명불허전 디즈니•픽사 슈퍼 시리즈의 북미 흥행 저력과 '인사이드 아웃'(2015), '도리를 찾아서'(2016)를 잇는 여름 흥행 불패 기록까지 연일 경신하고 있다. 앞서 북미 및 전세계 22개국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던 바다.
더불어 '카' 시리즈는 전세계 누적 수익 12억 불 돌파를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국가에서 7월 초까지 개봉을 확장할 슈퍼 시리즈의 신기록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카3: 새로운 도전'은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다 한순간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맥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과의 대결, 그리고 챔피언을 향한 레이서들의 새로운 도전을 그렸다. 7월 13일 국내 개봉. / nyc@osen.co.kr
[사진] '카3: 새로운 도전'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