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프니엘의 새로운 매력이 빛났다. 신곡 홍보부터 팬들과의 소통까지 특별하게 꽉 채운 시간이다.
프니엘은 26일 오후 7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THAT GIRL' 런칭 전야제 생방송을 진행했다. 솔로곡 발표를 앞두고 신곡 홍보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먼저 이날 프니엘은 솔로곡 '댓 걸(THAT GIRL)'에 대해서 "신나는 여름 곡"이라고 직접 설명했다. 프니엘은 "일렉트릭 댄스를 베이스로 했고 댄스도 있고 힙합도 있다. 여름 분위기로 만들었고, 가사는 여자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여름을 여자로 표현한 곡"라고 덧붙였다.
프니엘의 솔로곡 '댓 걸'은 강렬한 에너지의 신시사이저 사운드로 가득 채워진 신나는 곡이다. 영어 가사로 이루어진 이번 곡은 여름이 가진 계절 특유의 시원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그녀에 빗대어 풀어낸 프니엘만의 감각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알려졌다.
또 프니엘은 팬들이 반려견 페니의 근황에 대해 묻자 직접 사진을 보여주며 다정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프니엘은 이날 신곡 콘세븥에 맞춰 팬들과 함께 연애 심리테스트도 진행했다. 프니엘도 함께 선택했고, 직접 풀이를 해주면서 팬들의 반응을 살폈다. 심리 풀이를 열중해서 읽는 모습이 프니엘다웠다.
또 프니엘은 "머리가 많이 난 것 같다"는 팬들의 반응에 "그렇다. 많이 자랐다. 밀어야할 것 같다"라고 답하는 등 댓글까지 읽으면서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솔로 신곡 프로모션으로 시작해 연애 심리테스트까지, 프니엘다운 매력으로 채워진 시간이었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