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트리트' 블랙핑크 "센 느낌? 원래는 '꺄르르'하는 애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6.26 20: 45

걸그룹 블랙핑크가 '센 언니'라는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블랙핑크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신곡 '마지막처럼'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블랙핑크는 라디오 방송 첫 출연. 이에 대해 "처음이지만 방송보다는 조금 더 편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원래 이렇게 밝냐는 DJ 이국주의 말에 "원래 연습실에서 장난 아니다. 학교에 온 느낌으로 꺄르르하는 애들이다. 아직 낯설어서 말을 잘 못하는 거다"라며 발랄하게 답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 신곡 '마지막처럼'에 대해서는 "소녀다움을 꺼내서 나온 노래다"라며 "여태까지는 파워풀하고 센 느낌을 많이 보여드려서 팬분들도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고싶을 것 같더라"라고 설명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