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유영 "신비서 役, 색다른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7 10: 41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에서 활약한 유영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영은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영이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써클'은 오늘(27일) 종영한다. 극 중에서 신비서 역으로 출연 중인 유영은 신비서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블랙 슈트를 입고 올림머리를 한 채 '써클'의 최종회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 드라마의 종영을 아쉬워 했다. 

‘써클’의 마지막 촬영을 끝마친 유영은 “‘써클’을 통해 난생처음 액션 연기도 해보고 신비서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분 그리고 선배님들까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영이 연기한 ‘신비서’는 휴먼비의 실세인 이현석(민성욱)의 오른팔이자 카리스마 여비서로서 휴먼비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캐릭터다. 이전의 발랄한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신비서만의 마성의 매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며 호평받았다. 
한편 '써클' 마지막회는 오늘(2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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