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에릭, ‘신혼일기’ 아닌 ‘삼시세끼4’로 돌아올 ‘품절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6.27 11: 30

신화의 에릭이 ‘신혼일기’가 아닌 ‘삼시세끼 어촌 편4’로 돌아온다. 곧 품절남이 되는 에릭이 택한 건 ‘삼시세끼’였다.
나영석 PD가 tvN ‘삼시세끼 어촌 편4’(이하 삼시세끼4)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이서진 팀일지, 차승원 팀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서진 팀으로 확정되고 멤버가 이전 시즌과 같을지 관심이 쏠렸다.
윤균상은 최근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촬영을 마친 상황이었지만 에릭은 오는 7월 1일 결혼을 앞두고 있어 출연이 불투명 했다. 지난주 에릭 측은 출연에 대해 “미정”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에릭이 ‘삼시세끼4’ 출연을 확정지었다. 어촌 편 시즌3 멤버들을 그대로 볼 수 있게 됐다.
그런데 변화가 있다. 에릭이 ‘품절남’으로 돌아오는 것. 시즌3에서는 ‘자취생’ 에릭이 아닌 ‘유부남’ 에릭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에릭이 곧 결혼하는 만큼 나영석 PD의 또 다른 예능 ‘신혼일기’ 새 시즌에 출연하는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있었다. ‘신혼일기’ 출연 부부로 에릭과 나혜미 커플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이 곧 결혼,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거기다 나혜미가 일반인이 아니라 배우이기 때문에 충분히 출연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
신화 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하는 멤버라 연예인이 아닌 한 여자의 남자가 된 에릭의 모습이 궁금했던 것도 네티즌들이 ‘신혼일기2’ 출연을 바라는 이유이기도 했다. ‘삼시세끼3’에서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신혼생활에서는 어떨지 궁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에릭의 선택은 ‘신혼일기2’가 아닌 ‘삼시세끼4’였다. 에릭은 결혼 후 곧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 가정의 가장 그리고 품절남으로 돌아오는 에릭. ‘삼시세끼4’ 멤버 중 유일하게 유부남인 에릭이 새 시즌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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