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류정한♥황인영 부부, 父母 된다…"황인영, 임신 12주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27 11: 57

배우 황인영과 뮤지컬 배우 류정한 부부가 부모가 된다.
황인영 측 관계자는 27일 OSEN에 "황인영이 현재 임신 12주차가 됐다"고 밝혔다.
황인영과 류정한은 약 1년 간의 교제 끝에 지난 3월 가족과 친지만 초대하는 스몰 웨딩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지난 3월 1일 OSEN 단독 보도). 오랜 시간 선후배로 응원하며 우정을 나눈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며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예쁜 사랑을 키우고 있다. 

황인영과 류정한은 결혼 약 3개월 만에 접한 임신 소식에 크게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황인영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만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정한은 결혼 당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배우로서의 길만을 향해 달려온 나에게 또 다른 사람 류정한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선물 같은 소중한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과 가정이란 또 다른 행복을 꿈꾸려 한다"며 "배우뿐만이 아닌 평온하고 소중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첫 걸음을 시작하려 한다.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기도해달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황인영은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류정한은 '시라노'로 프로듀서로 데뷔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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