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석훈X벤, 꿀보이스 ★들의 귀호강 수다(ft. '프듀2')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27 13: 54

그룹 SG워너비 이석훈과 가수 벤이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입담으로 '최화정의 파워타임'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에는 최근 신곡을 발매한 이석훈, 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최화정은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석훈에게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특히 이석훈은 "제가 할 때도 있지만 아내가 해주면 더 맛있는 것 같다"며 닭가슴살을 자주 요리해 먹는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후 이석훈은 최화정과 벤의 요청에 즉석에서 '나야 나' 댄스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또한 "윙크 해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에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보여준 윙크까지 해줘 여심을 설레게 했다.
벤 또한 특유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로 남성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먼저 벤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오디션을 볼 때 잭슨파이브의 '벤'을 불러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또한 "셀카가 정말 예쁘다"는 한 청취자의 감탄에 "이건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제가 셀카를 잘 찍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떤 것은 물론 "좋은 어플과 인생 표정이 필요하다"고 팁을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자신들의 신곡을 즉석에 불러줘 감탄을 자아냈고, 끝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방송을 마무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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