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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여자친구, 이기용배와 6번째 손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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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7월 말을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인 가운데 작곡가그룹 이기·용배와 다시한 번 의기투합할 지 관심을 모은다.

여자친구 측은 27일 OSEN에 "여자친구가 7월 말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 여름시장 전쟁에 당당히 합류하는 것.

지난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해 큰 인기를 모은 후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그리고 올 초 '핑거팁'까지 음원차트를 강타한 바. 이번 여름시장을 겨냥한 신곡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여자친구의 성공에는 늘 이기·용배가 함께 했다. 청순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를 내세운 데뷔곡 '유리구슬'에서부터 당차고 주체적인 소녀들의 시크한 섹시 변신을 꾀한 '핑거팁(FINGERTIP)'까지. 모두 이기·용배가 프로듀싱한 곡이다.

이처럼 여자친구와 이기·용배는 그간 맞춰 온 호흡과 경험이 있고 성공신화를 함께 써 왔기 이번에도 함께 손잡을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 이기·용배가 여차진구 전체와 멤버 각각의 강점 역시 잘 파악하고 있기에 콘셉트에 변주를 꾀하더라도 안정성이 있다. 실제로 찰떡호흡을 보이는 그룹과 프로듀서가 오랜 호흡을 이어가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는 중"이라며 "구체적인 콘셉트나 앨범 구성 등은 현재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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